신상진 의협 회장을 비롯한 의료계 9인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이 23일 오후 4시 서울지방법원(재판장 김건일) 418호 법정에서 열렸다.이날 공판은 의료계측 변호인의 심문이 진행됐으며, 2차 공판은 12월 14일 오후4시에 열릴 예정이다. 신상진 의협회장·김재정 전 의협회장·한광수 서울시의사회장·최덕종·이철민·사승언·홍성주·배창환·박현승(의협 총무이사) 전 의쟁투 위원 등 9명은 지난 7월 서울지법에서 열린 1심 공판에서 징역과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이에 전원 항소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